1000㎞ 탐지 레이더 등
‘광개토-Ⅲ 배치-2’ 3척
현재 해군이 운용 중인 세종대왕함보다 성능이 향상된 ‘광개토-Ⅲ 배치-2’ 이지스 구축함 3척 추가 건조를 위한 탐색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한국은 오는 2022∼2028년까지 3척의 이지스함을 추가 보유해 모두 6척의 이지스함을 갖추게 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광개토-Ⅲ 배치-2 이지스 구축함에는 최대 1000㎞ 이상 떨어진 미사일이나 항공기의 추적이 가능한 개량형 이지스 레이더 SPY-1D의 성능이 더욱 향상돼 북한 미사일 탐지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광개토-Ⅲ 배치-2 건조에 앞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81억 원을 투입해 탐색개발에 나선다. 방사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 등 비대칭 위협과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수호의 주력 함정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중·일 3국 사이에서 이지스함 건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의 이지스함은 ‘화력’, 일본은 ‘미사일 요격’, 중국은 ‘장거리 순항 미사일’ 전력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 한국은 세종대왕함급에는 국내 개발한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 48기를 비롯한 128개의 수직발사기, 사거리 500∼1000㎞의 국산 함대지 순항미사일 천룡 32기와 국산 대잠미사일 홍상어 16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64개 수직 발사관을 갖춘 ‘중국판 이지스함’ 052D급은 사거리 1500∼2500㎞에 정확도 10m 이내로 미국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 버금가는 DH-10 장거리 크루즈미사일이 장착됐다. 일본은 공고급 4척과 아타고급 2척 등 모두 6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2척을 건조해 8척의 이지스함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요격미사일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광개토-Ⅲ 배치-2’ 3척
현재 해군이 운용 중인 세종대왕함보다 성능이 향상된 ‘광개토-Ⅲ 배치-2’ 이지스 구축함 3척 추가 건조를 위한 탐색개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현대중공업이 선정됐다. 한국은 오는 2022∼2028년까지 3척의 이지스함을 추가 보유해 모두 6척의 이지스함을 갖추게 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광개토-Ⅲ 배치-2 이지스 구축함에는 최대 1000㎞ 이상 떨어진 미사일이나 항공기의 추적이 가능한 개량형 이지스 레이더 SPY-1D의 성능이 더욱 향상돼 북한 미사일 탐지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광개토-Ⅲ 배치-2 건조에 앞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81억 원을 투입해 탐색개발에 나선다. 방사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잠수함 등 비대칭 위협과 주변국과의 해양 분쟁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해양수호의 주력 함정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한·중·일 3국 사이에서 이지스함 건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의 이지스함은 ‘화력’, 일본은 ‘미사일 요격’, 중국은 ‘장거리 순항 미사일’ 전력에서 각각 강점을 갖고 있다. 한국은 세종대왕함급에는 국내 개발한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 48기를 비롯한 128개의 수직발사기, 사거리 500∼1000㎞의 국산 함대지 순항미사일 천룡 32기와 국산 대잠미사일 홍상어 16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64개 수직 발사관을 갖춘 ‘중국판 이지스함’ 052D급은 사거리 1500∼2500㎞에 정확도 10m 이내로 미국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 버금가는 DH-10 장거리 크루즈미사일이 장착됐다. 일본은 공고급 4척과 아타고급 2척 등 모두 6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2척을 건조해 8척의 이지스함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은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요격미사일을 탑재한 것이 강점이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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