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식용곤충을 6차 산업화해 새로운 농가소득에 기여할 ‘식용곤충 가공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곤충생산 농가들이 출자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식용곤충 가공공장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만9698㎡ 규모로 건립됐다.이 공장은 식용곤충 가공설비와 세척실, 실험실, 포장실, 분말실 등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가 추진한 식용곤충 가공사업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촌자원복합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농업회사법인 인섹트비전(주)이 유용곤충 식약용, 사료용 가공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인섹트 비전(주) 김경호 대표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식용곤충을 소재로 미래의 바이오 먹거리 제품을 생산 판매해 농업의 창조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곤충시장이 향후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곤충사육 전문인력 양성,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농가 기반조성, 판로개척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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