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6’ 행사에 참가,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언론 매체 등 총 14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통일한국의 중심! NEXT 경기, 통일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유소년 축구 선수단 등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등 남북교류협력 성과와 비전을 사진전시를 통해 홍보하고 국민들의 통일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당곡리 농촌현대화 사업과 개풍 양묘장 조성사업,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결핵치료 지원, 남북스포츠교류 사업 등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한 민생 및 농·축·산림 협력사업에 대한 각종 사진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2014년 연천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와 평양에서 열린 제2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당시 찍은 자료사진을 비롯, 북한 선수들의 사인볼, 북한 양궁선수들의 양궁경기용 화살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관련 영상 전시물도 감상할수 있다.

홍보관 앞 잔디광장에서는 옛 경기도 지역이었던 개성의 역사와 인물 등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코너도 마련, ‘개성지역 한옥 보존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북한 결핵환자 치료지원 , 개성한옥보존사업 추진 등 인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는 5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및 국제 양궁대회 개최 등 스포츠 및 사회 문화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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