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이야기(사토 마사루 지음, 김소영 옮김/바다출판사) = 칼날 같은 사회비판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이자 논객인 저자가 쓴 체코의 종교 개혁자로 ‘종교개혁 이전의 종교개혁자’로 일컬어졌던 얀 후스(1372∼1415)의 사상과 투쟁을 살핀다. 책은 얀 후스가 범접할 수 없는 절대 교황권에 대항해 제대로 된 신앙을 부르짖다가 화형대의 잿더미로 사라진 역사를 다룬다.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김택환 지음/자미산) = 언론인 출신의 독일 전문가인 저자가 7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산업 문명 발전사를 개괄하고, 그 위에서 미국·독일·중국·일본 등 4대 산업 강국의 전략을 분석한다. 유럽 미래경제 전문연구소 프로그노스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 산업구조 변동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한국이 다시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다산책방) =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대표 작가의 죽음에 대한 솔직한 에세이. 신을 그리워하는 태도를 혐오한다고 일갈해 버리는 철학과 교수 형, 무신론자인 어머니, 병마와 싸우다 병실에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까지…. 불가지론자 작가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유쾌한 토론을 벌인다.
★회화나무와 선비문화(강판권 지음/문학동네) = 나무 인문학자 강판권 교수의 회화나무 답사기. 한국과 중국 유교문화의 상징인 회화나무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탐구한 책이다. 회화나무가 왜 선비의 나무인 ‘학자수’라 불리는지, 전통적으로 어떤 역할과 상징을 맡아왔는지,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고루 설명해준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