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흐 3-0 완파 4강 진출
세계 15위 팀과 결승행 대결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하면서 테니스 사상 최초의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31·체코)를 3-0(6-3, 7-5, 6-3)으로 완파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올해 무척 좋은 기회를 잡았다. 프랑스오픈에서 9회 우승을 차지한 라파엘 나달(30·스페인)이 3회전을 앞두고 왼쪽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고, 세계 3위 로저 페더러(35·스위스)는 허리부상으로 참가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코트가 비로 젖어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많이 움직이게 하는 플레이를 펼친 게 주효했다”며 “4강에 오른 선수는 모두 프랑스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자격이 있기에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코비치는 세계 15위 도미니크 팀(23·오스트리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팀은 이날 8강전에서 다비드 고핀(26·벨기에)을 3-1(4-6, 7-6, 6-4, 6-1)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팀과 그동안 2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세계 2위 앤디 머리(29·영국)와 2연패를 노리는 세계 4위 스탄 바브린카(31·스위스) 역시 결승 길목에서 다툰다.
여자단식에서는 2연패를 노리는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35·미국)가 율리아 푸틴체바(21·카자흐스탄)에 2-1(5-7, 6-4,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1세트에서 무려 24개의 실책을 남발하며 흔들렸다. 윌리엄스는 세계 58위 키키 베르텐스(25·네덜란드)와 4강전을 치른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세계 15위 팀과 결승행 대결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하면서 테니스 사상 최초의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한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31·체코)를 3-0(6-3, 7-5, 6-3)으로 완파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던 조코비치는 올해 무척 좋은 기회를 잡았다. 프랑스오픈에서 9회 우승을 차지한 라파엘 나달(30·스페인)이 3회전을 앞두고 왼쪽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고, 세계 3위 로저 페더러(35·스위스)는 허리부상으로 참가조차 못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코트가 비로 젖어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많이 움직이게 하는 플레이를 펼친 게 주효했다”며 “4강에 오른 선수는 모두 프랑스오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자격이 있기에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코비치는 세계 15위 도미니크 팀(23·오스트리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팀은 이날 8강전에서 다비드 고핀(26·벨기에)을 3-1(4-6, 7-6, 6-4, 6-1)로 눌렀다. 조코비치는 팀과 그동안 2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세계 2위 앤디 머리(29·영국)와 2연패를 노리는 세계 4위 스탄 바브린카(31·스위스) 역시 결승 길목에서 다툰다.
여자단식에서는 2연패를 노리는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35·미국)가 율리아 푸틴체바(21·카자흐스탄)에 2-1(5-7, 6-4,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1세트에서 무려 24개의 실책을 남발하며 흔들렸다. 윌리엄스는 세계 58위 키키 베르텐스(25·네덜란드)와 4강전을 치른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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