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원아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5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피해자 10명 중 9명은 만 1세부터 3세까지의 영아여서 세심한 보살핌이 요구된다.
10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한(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537건이던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13년 4276건, 2014년 4859건, 2015년 5289건으로 3년 만에 50% 늘어났다.
지난해 발생한 5289건의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넘어짐’이 전체의 30%인 15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물이나 사람과 부딪힘’이 1523건(29%)으로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 대다수 사고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끼임’(136건)이나 ‘추락’(118건) ‘폭발 및 감전’(100건) 등 어린이집 시설의 본질적인 결함을 의심할 만한 사고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10일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한(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537건이던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13년 4276건, 2014년 4859건, 2015년 5289건으로 3년 만에 50% 늘어났다.
지난해 발생한 5289건의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넘어짐’이 전체의 30%인 15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물이나 사람과 부딪힘’이 1523건(29%)으로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 대다수 사고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끼임’(136건)이나 ‘추락’(118건) ‘폭발 및 감전’(100건) 등 어린이집 시설의 본질적인 결함을 의심할 만한 사고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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