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실습 첫 번째

“명상을 할 때는 장소와 주위 환경이 중요합니다. 먼저 자기만의 장소를 찾는 게 좋습니다. 바람 소리, 새소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계곡,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숫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닷가, 종교가 있는 사람이라면 촛불이 켜져 있는 제단 등 마음의 고요함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되도록 아름답고, 신비롭고, 장엄한 자연환경의 장소가 좋습니다. 신비하고 장엄한 자연이 우리 마음에 주는 기운은 실로 엄청나기 때문이죠. 자연은 우리의 내면에 보이지 않게 존재하고 있는 영성에 스위치를 켭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중에 이런 장소를 일부러 찾아가 명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바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앉을 수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괜찮습니다. 대신 앞에 열거한 장소를 마음속으로 눈앞에 그려보며 명상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생각이 돌아다니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명상은 훈련입니다. 처음엔 1분만 해도 괜찮습니다. 익숙해지면 내면 깊숙이 들어가는 게 점점 빨라집니다. 단 1분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는 단계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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