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방위 수사 영향 촉각
강동관광단지 개발도 ‘주춤’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펼침에 따라 울산에 추진 중인 롯데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롯데는 울산지역 역점 사업인 강동리조트 조성 사업과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북구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핵심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지구)는 롯데가 3100억여 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까지 북구 정자동 일대 10만8985㎡에 지상 13층, 294실 규모의 콘도와 컨벤션,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롯데는 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롯데울산개발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모두 2572억 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울산역 앞 부지 7만5395㎡에 연면적 18만468㎡, 지하1, 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오는 201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롯데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미국 화학회사 액시올 인수계획을 철회하는 등 투자계획을 수정하면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던 롯데의 대형 사업도 투자 중단 또는 지연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강동리조트 조성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다가 사업성과 설계 재검토 등의 문제로 곧바로 공사를 중단한 상태여서 이 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검찰의 롯데에 대한 수사는 롯데가 울산에 추진 중인 대형 사업 추진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서 “하지만 롯데가 당초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강동관광단지 개발도 ‘주춤’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펼침에 따라 울산에 추진 중인 롯데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롯데는 울산지역 역점 사업인 강동리조트 조성 사업과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북구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핵심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지구)는 롯데가 3100억여 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까지 북구 정자동 일대 10만8985㎡에 지상 13층, 294실 규모의 콘도와 컨벤션,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롯데는 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롯데울산개발이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모두 2572억 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울산역 앞 부지 7만5395㎡에 연면적 18만468㎡, 지하1, 지상 4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오는 201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롯데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미국 화학회사 액시올 인수계획을 철회하는 등 투자계획을 수정하면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던 롯데의 대형 사업도 투자 중단 또는 지연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강동리조트 조성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다가 사업성과 설계 재검토 등의 문제로 곧바로 공사를 중단한 상태여서 이 같은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검찰의 롯데에 대한 수사는 롯데가 울산에 추진 중인 대형 사업 추진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서 “하지만 롯데가 당초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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