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라인·패러글라이딩 시설…
郡, 60억 투입 2018년 완공


경남 함양 대봉산에 거대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된다.

함양군은 60억 원을 투입해 병곡면 대봉산(해발 1228m) 일원에 산악자전거(MTB) 및 산악마라톤 코스, 패러글라이딩, 집라인, MTB체험장 등 레포츠 시설을 201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MTB 코스를 초급자·다운힐 코스 등으로 다변화하고 일반인에게 안전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주는 MTB체험장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험난한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해발 1000m코스(6.34㎞)와 완만한 지형의 레포츠 임도(8.92㎞)는 MTB센터를 기점으로 순환(최장 15.26㎞)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MTB뿐만 아니라 산악마라톤 코스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봉산 해발 1000m와 600m에는 바람을 타고 활강하며 자유를 만끽하게 해줄 패러글라이딩 시설을 설치하고, 대봉산 정상부근에 스릴을 즐기게 해줄 집라인(3㎞) 등 모험시설도 조성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산삼휴양밸리 내 치유센터·산림생태체험단지·환경성질환예방센터·자연휴양림 등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체류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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