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3년간 年100만개 지원

여성가족부는 15일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앞으로 3년간 연간 100만 개의 생리대를 전국 202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지원센터는 경제적 문제 등 여러 사유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진로·가족관계 상담 등을 지원하는 여가부 산하 기관이다.

여가부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수건, 휴지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생리대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되는 생리대는 총 1억3000만 원어치로, 센터 1곳당 월 1박스(420개)씩 보급된다.

여가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은희 장관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리대 전달식을 가졌다.

정유진 기자 yooj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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