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 업계 금연 협약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는 담배 냄새 없는 ‘무연(無煙) 택시’만 달리게 된다.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모든 기사의 금연을 추진하고, 적어도 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경주시보건소와 지역 택시업계는 15일 관광객에게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한 택시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인택시(8개사)와 개인택시 경주지부 등 경주에서 운행되는 택시 1227대가 모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수시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스티커, 금연홍보물도 배부해 올 하반기부터 모든 택시 실내에서 담배 냄새를 추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택시 금연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은 흡연 기사가 손님이 없을 때 밖에서 담배를 피운 뒤 곧장 운전대를 잡음으로써 차 안에 밴 담배 냄새로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 좁고 밀폐된 택시 공간의 특성상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점득 경주시 보건소장은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손님이 찾는 관광도시에 걸맞게 최일선에서 손님을 맞는 택시가 청결해지면 이미지 향상은 물론 택시 수입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는 담배 냄새 없는 ‘무연(無煙) 택시’만 달리게 된다.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모든 기사의 금연을 추진하고, 적어도 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경주시보건소와 지역 택시업계는 15일 관광객에게 담배 냄새 없는 쾌적한 택시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인택시(8개사)와 개인택시 경주지부 등 경주에서 운행되는 택시 1227대가 모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수시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스티커, 금연홍보물도 배부해 올 하반기부터 모든 택시 실내에서 담배 냄새를 추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택시 금연정책을 추진하게 된 것은 흡연 기사가 손님이 없을 때 밖에서 담배를 피운 뒤 곧장 운전대를 잡음으로써 차 안에 밴 담배 냄새로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 좁고 밀폐된 택시 공간의 특성상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점득 경주시 보건소장은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손님이 찾는 관광도시에 걸맞게 최일선에서 손님을 맞는 택시가 청결해지면 이미지 향상은 물론 택시 수입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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