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4세대 유니패스 가동
앞으로 수출기업의 통관확대, 국제우편물 처리, 밀수신고 등도 모바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관세청은 수출입·여행자통관, 세금징수 등 관세청 수행 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 무역·물류정보의 핵심 인프라인 4세대 국가관세 종합정보망(브랜드명 4세대 유니패스)을 새로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천홍욱 관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1795억 원을 들여 3년 만에 개통한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 169개와 26만여 개 수출입업체를 연계·운영하는 것으로 수출입경쟁력 강화, 대민 서비스 개선, 시스템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바일로 관세행정 정보, 국제우편물 통관, 유통 이력신고, 밀수신고 등을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세금납부도 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단순 인터넷뱅킹에서 벗어나 고지서 확인, 세금납부 및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절차를 유니패스 포털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김현석 관세청 사업총괄과장은 “특송화물의 검사 절차도 간소화돼 급증하는 해외 직구 구매자들도 개인 수입물품을 더욱 신속히 통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세사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신고 전용 프로그램을 사지 못하는 영세기업 등도 유니패스 포털의 신고 프로그램 개선으로 인해 수출입신고 등을 무료로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3세대 시스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4세대 유니패스의 해외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3세대 유니패스의 경우 10개국에 3억356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우월해진 경쟁력을 토대로 각축 중인 해외 전자통과시스템 수출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통관·물류 인프라를 새롭게 재탄생한 4세대 유니패스가 국민에게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 ‘행정한류(行政韓流)’ 전파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앞으로 수출기업의 통관확대, 국제우편물 처리, 밀수신고 등도 모바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관세청은 수출입·여행자통관, 세금징수 등 관세청 수행 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 무역·물류정보의 핵심 인프라인 4세대 국가관세 종합정보망(브랜드명 4세대 유니패스)을 새로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천홍욱 관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1795억 원을 들여 3년 만에 개통한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 169개와 26만여 개 수출입업체를 연계·운영하는 것으로 수출입경쟁력 강화, 대민 서비스 개선, 시스템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바일로 관세행정 정보, 국제우편물 통관, 유통 이력신고, 밀수신고 등을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세금납부도 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단순 인터넷뱅킹에서 벗어나 고지서 확인, 세금납부 및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절차를 유니패스 포털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김현석 관세청 사업총괄과장은 “특송화물의 검사 절차도 간소화돼 급증하는 해외 직구 구매자들도 개인 수입물품을 더욱 신속히 통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세사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신고 전용 프로그램을 사지 못하는 영세기업 등도 유니패스 포털의 신고 프로그램 개선으로 인해 수출입신고 등을 무료로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3세대 시스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4세대 유니패스의 해외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3세대 유니패스의 경우 10개국에 3억356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우월해진 경쟁력을 토대로 각축 중인 해외 전자통과시스템 수출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통관·물류 인프라를 새롭게 재탄생한 4세대 유니패스가 국민에게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계 ‘행정한류(行政韓流)’ 전파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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