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는 유행어를 낳은 신인 가수 김세정(사진)이 새로운 걸그룹의 멤버로 출발한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2위를 차지했던 김세정은 이달 말 성시경, 박효신 등이 속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9인조 걸그룹의 멤버로 합류했다. 프로듀스 101이 끝난 후 이 프로그램에서 생존한 1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하던 김세정은 이 프로그램에서 힘겨운 가정사를 고백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엄마, 꽃길만 걷자”라는 소감을 밝혀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 이후 이 멘트는 유행어로 자리매김했고 김세정의 팬덤이 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김병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식 데뷔 전부터 이토록 많은 관심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며 “김세정을 비롯한 멤버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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