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학 기업 쿠라레가 16일 울산 남구 쿠라레 코리아 공장에서 ‘고부가 자동차 유리 PVB 필름공장 증설 기공식’을 가졌다.

쿠라레는 2018년까지 50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 증설을 마무리해 울산공장을 PVB 필름 아시아 시장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PVB 필름은 자동차 유리 접합필름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로 안전기능과 방음기능을 겸비한 고부가 가치 제품이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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