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우수인력 우선 채용 공문
울산지역 조선업체의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원전 및 석유화확 공장의 대규모 증설공사가 잇따라 추진돼 조선업체 실직자들의 재취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원전 5, 6호기가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지난 5월엔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2016∼2018년) 착공이 시작됐고 대한유화 나프타공장 증설(2016∼2017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공사는 무려 4조8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이고, 대한유화 공사도 3510억 원 규모다.
신고리원전 5, 6호기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연인원 8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연평균 8800여 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에쓰오일의 경우 2018년까지 연평균 1만4700여 명, 대한유화는 2017년까지 연평균 3200여 명의 인력이 각각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전 및 석유화학플랜트 분야는 용접·배관·도장·비계 등 조선업과 유사한 직종이 많아 조선업체에서 실직한 근로자들의 상당수를 흡수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울산시는 조선업체 실직 근로자들을 울산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에 재취업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지난달 말 에쓰오일, 대한유화 등에는 조선 해양 플랜트 우수 인력의 우선 채용을 도와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와 함께 ‘기업·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대학·고용 관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고용대책위를 구성, 조선 해양 플랜트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울산지역 조선업체의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원전 및 석유화확 공장의 대규모 증설공사가 잇따라 추진돼 조선업체 실직자들의 재취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원전 5, 6호기가 올 하반기에 착공된다. 지난 5월엔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시설(2016∼2018년) 착공이 시작됐고 대한유화 나프타공장 증설(2016∼2017년) 공사도 진행 중이다. 에쓰오일 공사는 무려 4조8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이고, 대한유화 공사도 3510억 원 규모다.
신고리원전 5, 6호기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연인원 8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연평균 8800여 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에쓰오일의 경우 2018년까지 연평균 1만4700여 명, 대한유화는 2017년까지 연평균 3200여 명의 인력이 각각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전 및 석유화학플랜트 분야는 용접·배관·도장·비계 등 조선업과 유사한 직종이 많아 조선업체에서 실직한 근로자들의 상당수를 흡수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울산시는 조선업체 실직 근로자들을 울산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에 재취업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지난달 말 에쓰오일, 대한유화 등에는 조선 해양 플랜트 우수 인력의 우선 채용을 도와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와 함께 ‘기업·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대학·고용 관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고용대책위를 구성, 조선 해양 플랜트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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