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한 영종 하늘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에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9000 대 1을 웃도는 사상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LH는 13∼15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177필지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6만4350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이 364 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2010-501필지는 9204명이 몰리며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공급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다와 가깝고 공원을 낀 코너로 입지 여건이 빼어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LH는 낮은 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도록 청약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청약경쟁률을 높였다. 여기에 전매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몰린 것도 한몫했다.
LH는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청약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접속자 폭주로 인터넷 청약에 차질이 생겨 청약 마감을 15일 오후 4시로 하루 연기했다.
이번에 LH가 공급한 점포 겸용 토지는 용적률(대지면적에서 건물 총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15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1층은 상가, 2∼3층은 주택을 짓는 형태로 건설해 임대와 거주가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의 인기가 여전한 데다 금리 인하 호재까지 겹치면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LH는 13∼15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177필지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6만4350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이 364 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2010-501필지는 9204명이 몰리며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 공급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다와 가깝고 공원을 낀 코너로 입지 여건이 빼어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LH는 낮은 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도록 청약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청약경쟁률을 높였다. 여기에 전매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몰린 것도 한몫했다.
LH는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청약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접속자 폭주로 인터넷 청약에 차질이 생겨 청약 마감을 15일 오후 4시로 하루 연기했다.
이번에 LH가 공급한 점포 겸용 토지는 용적률(대지면적에서 건물 총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150%로 최고 3층까지 지을 수 있다. 1층은 상가, 2∼3층은 주택을 짓는 형태로 건설해 임대와 거주가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의 인기가 여전한 데다 금리 인하 호재까지 겹치면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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