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실시된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EU 잔류가 우세한 것으로 나온 최종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투표 당일인 이날 투표자 4천800명를 상대로 벌여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에 맞춰 공개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EU 잔류가 52%, EU 탈퇴가 48%로 각각 나왔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투표소 앞에서 이뤄진 정식 출구조사 결과가 아니지만, 국민투표 당일에 실시된 것인 만큼 찬반 진영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수치다.
개표는 382개 개표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종 개표 결과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파운드화는 유고브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온 직후 파운드당 1.4875달러에서 1.4930달러로 치솟았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투표 당일인 이날 투표자 4천800명를 상대로 벌여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에 맞춰 공개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EU 잔류가 52%, EU 탈퇴가 48%로 각각 나왔다고 스카이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투표소 앞에서 이뤄진 정식 출구조사 결과가 아니지만, 국민투표 당일에 실시된 것인 만큼 찬반 진영이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는 수치다.
개표는 382개 개표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종 개표 결과는 24일 오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파운드화는 유고브 조사 결과 발표가 나온 직후 파운드당 1.4875달러에서 1.4930달러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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