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선유로길 315m 구간
29일부터 통제… 녹지공간 조성
서울 영등포구에 ‘차없는 거리’가 신설된다.
구는 27일 양평2동 선유로43나길 315m 구간(거성파스텔아파트 주변)을 전일제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이면도로로 평소 교통량은 적지만 불법주차가 자주 발생하던 곳이다.
구는 반복된 주차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 쾌적하고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인근 아파트 단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532가구 중 439가구(82.5%)로부터 찬성의견을 얻어냈다.
구는 그러나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시 차량 통행이 필요하다는 일부 반대 주민의 의견을 감안해 차량 통행을 막는 볼라드와 표지판을 설치하되, 탈부착식 잠금장치를 달아 긴급 상황에만 철거할 수 있도록 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구는 29일까지 해당 구간에 볼라드와 표지판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을 확보해 차없는 거리를 수목과 쉼터가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영등포에는 이번 선유로 거리 조성으로 차없는 거리가 총 6개로 늘어났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차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보행자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29일부터 통제… 녹지공간 조성
서울 영등포구에 ‘차없는 거리’가 신설된다.
구는 27일 양평2동 선유로43나길 315m 구간(거성파스텔아파트 주변)을 전일제 차없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이면도로로 평소 교통량은 적지만 불법주차가 자주 발생하던 곳이다.
구는 반복된 주차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 쾌적하고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인근 아파트 단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532가구 중 439가구(82.5%)로부터 찬성의견을 얻어냈다.
구는 그러나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시 차량 통행이 필요하다는 일부 반대 주민의 의견을 감안해 차량 통행을 막는 볼라드와 표지판을 설치하되, 탈부착식 잠금장치를 달아 긴급 상황에만 철거할 수 있도록 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구는 29일까지 해당 구간에 볼라드와 표지판 설치를 마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예산을 확보해 차없는 거리를 수목과 쉼터가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영등포에는 이번 선유로 거리 조성으로 차없는 거리가 총 6개로 늘어났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차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보행자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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