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군이 26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점령지였던 팔루자를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3일 팔루자 탈환 작전을 시작해 불과 한 달여 만에 큰 성과를 거두면서 IS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 작전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AP통신, 이라크 국영TV 알이라키야 등에 따르면 이라크군 사령관 압둘 와합 알사디 중장은 26일 오전 “팔루자시가 한 달간의 전투 끝에 IS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사디 중장은 “우리는 이 도시의 중심부인 골란 지구에서 팔루자가 해방됐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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