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은 채권혼합형 펀드를 우선 투자하면서 공모주도 직접 청약하는 ‘하이 W 공모주 에디션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저금리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운용형태는 공모주 혼합형 펀드에 채권 대신 다른 공모주 혼합형 펀드를 편입하는 구조다.
운용펀드 자산 총액의 절반 이상을 변동성이 낮은 공모주 시장에 참가하는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에 주로 투자한다. 공모주 청약에도 직접 참여해 차익을 추구한다. 분산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과 차익 추구라는 ‘2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공모주 시장이 부진해 공모주 청약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표준편차 4% 이하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변동성 위험이 낮은 채권혼합형 펀드에 투자해 리스크(위험)를 줄인다. 올해 하반기는 지난해보다 대형 공모주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주 펀드는 원금손실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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