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찾아가는 음악회
팝페라 · 합창… 무료 관람


도심 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바쁜 일상 탓에 따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예술프로젝트, 아트 인 영등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7일 오후 12시 20분 당산공원에서 남성성악 팝페라 에클레시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대림어린이공원·영일어린이공원·문래공원·메낙골공원 순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 ‘음악, 도심을 흐르다’라는 주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팝페라, 합창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성성악 팝페라 에클레시아 △어린이요델합창단 알프스요들 친구들 △보컬그룹 조이보컬 △인디밴드 모멘테일 △뮤지컬 배우 박형규 등이 공연을 한다. 영등포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 공연을 선사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이 형성되도록 이 공연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밤 많은 주민이 지역 내에서 여러 문화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02-2670-3128).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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