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9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병원에 실려갔다.

NHK에 따르면 7일 전국 39개 지역에서 폭염이 발생하면서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 야외 작업 중이던 36세 남성 2명이 숨지는 등 최소 457명이 열사병 징후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NHK는 사망한 2명 외에도 5명이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날 야마나시(山梨)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8.8도를 기록했으며 시즈오카(靜岡)현 일부 지역의 기온은 38.6도까지, 도쿄(東京) 네리마(練馬)구의 기온은 37.7도까지 올라갔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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