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가 세계적 전기 전자기업 지멘스와 손잡고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한국지멘스와 1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프로그램 경진대회’(사진)의 막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경진대회에는 고교생과 대학생 200명이 참가, 지멘스의 수치제어(Numerical Control·NC)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주어진 도면대로 공작기계가 움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현대위아와 지멘스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등 9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65인치 LED TV, 노트북 등이 주어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민간 기능경기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대상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현대위아는 참가자들이 기술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공작기계 생산 라인을 상세히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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