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휴가철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집중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6월 서울 가로수길에서 기린 팝업스토어인 ‘기린 이치방 가든’을 열었다. 2013년에는 하루 평균 1000명이 방문해 팝업스토어를 5일간 연장 운행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불리는 ‘기린 프로즌 나마’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또 하이트진로는 14∼15일 이틀간 신촌상인연합회, 서대문구청과 공동으로 대학가 맥주 문화의 상징인 신촌에서 ‘제2회 신촌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신촌 맥주축제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축제로 14일엔 하이트진로 모델 송중기와 함께하는 ‘하이트 원샷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오비맥주는 최근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의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였다.
믹스테일은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선을 보이는 신개념 발효주다.
믹스테일은 알코올 도수가 8도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두 제품 모두 650㎖ 용량, 275㎖ 용량의 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믹스테일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으나 맛이나 알코올 도수 등에서 일반 맥주와는 확연히 차별화되며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프리믹스 칵테일과도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발효주다.
믹스테일은 증류주 위주의 칵테일과는 달리 ‘발효주’다. 믹스테일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하여 맥주 양조 과정과 동일하게 맥아를 발효한 뒤 여과하여 얻은 양조 원액에 라임,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하여 독특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는 야외에서 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처럼 순한 쿨’ ‘순하리 처음처럼’ ‘마주앙’ 3종의 파우치 제품을 출시했다. 치어팩(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 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으로 돼 있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특히 냉장고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면 페트나 종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처음처럼 순한 쿨’은 영하 18도 이하 냉동고에 보관하면 슬러시처럼 즐길 수 있다. ‘순하리 유자 파우치’는 ‘순하리 유자’와 동일한 제품. ‘순하리 유자’는 소주 베이스에 천연 유자 농축액과 유자향을 첨부해 유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제품으로 2015년 3월 출시돼 소주업계의 허니버터칩이라는 애칭과 함께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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