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일산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16일 오후 4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인도에서 지름 2m, 깊이 2m 크기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 길 가던 임모(61·여)씨가 구덩이에 빠졌다.

이 사고로 팔과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은 임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고양시는 구덩이 주변도 지반침하 우려가 있어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 보행자를 통제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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