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일원 주민 평생학습 지원

우리나라 교육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습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남구는 20일 일원본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우리 동네 학습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학습관은 구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평생학습 공간이다.

구는 인구가 많이 유입됐지만 학습 기반시설이 비교적 부족한 것으로 분석된 일원동과 세곡동 일대를 우선 사업지역으로 선정, 학습관을 만들었다.

구는 일원본동 학습관 개관식 당일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집을 화사하게 하는 플라워 바스켓 만들기’와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천연제품 만들기’ 강의를 연다. 앞으로 강의 개설과 지역 주민들을 강사로 발굴하는 사업을 지원해 자생적인 학습관 운영을 돕기로 했다.

구는 학습관 운영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해마다 시설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동별로 상호학습이 가능한 공부 동아리들을 만들어 ‘공부하는 강남구’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갖고 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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