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수요량 年 50만~60만t
종묘 생산시설 건립 등 박차
해삼 주 생산지인 경남과 충남도가 생산량 증대와 중국 수출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081t(전국 48.9%)의 해삼을 생산한 경남도는 최근 고품질 해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13일 해삼의 안정적 종묘 생산과 공급을 위해 통영시 산양읍 풍하리 연구소 내에 ‘해삼 종묘 생산시설’을 건립한 것.
경남에서도 씨뿌림 방식으로 해삼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종묘 생산실과 종 보존실, 먹이 배양실 등 시설은 필수적이다. 이 시설의 연간 생산능력은 150만 마리로 도내 해삼 종묘 방류량의 15% 수준에 그치지만 자치단체가 종묘 생산에 직접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둔 고품질 품종의 해삼 연구에도 나선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의 중국 내 잠재 수요량은 50만∼60만t으로 추산된다.
경남에 이어 해삼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충남도는 보령, 태안 등 도내 연안에서 매년 해삼 종묘 방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때 400여t 수준까지 떨어졌던 연간 생산량이 2014년부터 매년 600t 이상을 유지해온 것은 그 덕분이다.
도 관계자는 “상품성이 뛰어난 일부 고급 해삼은 건해삼 형태로 중국시장에 수출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창원 = 박영수·홍성 = 김창희 기자 buntle@munhwa.com
종묘 생산시설 건립 등 박차
해삼 주 생산지인 경남과 충남도가 생산량 증대와 중국 수출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1081t(전국 48.9%)의 해삼을 생산한 경남도는 최근 고품질 해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13일 해삼의 안정적 종묘 생산과 공급을 위해 통영시 산양읍 풍하리 연구소 내에 ‘해삼 종묘 생산시설’을 건립한 것.
경남에서도 씨뿌림 방식으로 해삼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종묘 생산실과 종 보존실, 먹이 배양실 등 시설은 필수적이다. 이 시설의 연간 생산능력은 150만 마리로 도내 해삼 종묘 방류량의 15% 수준에 그치지만 자치단체가 종묘 생산에 직접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둔 고품질 품종의 해삼 연구에도 나선다.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의 중국 내 잠재 수요량은 50만∼60만t으로 추산된다.
경남에 이어 해삼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충남도는 보령, 태안 등 도내 연안에서 매년 해삼 종묘 방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때 400여t 수준까지 떨어졌던 연간 생산량이 2014년부터 매년 600t 이상을 유지해온 것은 그 덕분이다.
도 관계자는 “상품성이 뛰어난 일부 고급 해삼은 건해삼 형태로 중국시장에 수출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창원 = 박영수·홍성 = 김창희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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