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16 우승으로 이끈 페르난도 산투스(61) 감독이 2020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웹사이트에서 산투스 감독과 2020년까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투스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유로 2020까지 포르투갈을 이끌게 됐다.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예선이 진행 중이던 2014년 9월 파울로 벤토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포르투갈 사령탑에 올랐고 유로 2016 본선에서 조별리그를 3무로 통과한 뒤 크로아티아와 폴란드, 웨일스를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1-0으로 승리하면서 포르투갈에 사상 첫 메이저대회(월드컵·유로) 우승을 안겼다.

전현진 기자 j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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