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기본용량 64GB 채택
LG페이는 복제불가 IC칩 쓸듯
아이폰7 새로운 컬러 추가예상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키워드는 ‘대용량’, ‘보안 강화’, ‘컬러 마케팅’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오는 8월 2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시작으로 9월 초 LG전자와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V10의 후속작과 아이폰7이 공개될 예정으로 해당 업체들은 각각 갤럭시S7의 흥행에 이은 ‘연타석 홈런(삼성전자)’과 전작 부진에 따른 ‘설욕(LG전자, 애플)’을 위해 제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64GB 단일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작 갤럭시노트5의 경우 32GB와 64GB 버전으로 출시됐다. 최근 고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라 64GB가 기본 모델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7도 전작이 16GB부터 출발했던 것과는 달리 32GB 용량 제품부터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대용량과 함께 보안 강화도 하반기 대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노트7에는 홍채인식이 탑재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모바일 페이 서비스 중 처음으로 집적회로(IC) 칩을 사용한 LG페이를 V10 후속작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복제가 가능한 마그네틱과 달리 IC칩은 복제가 불가능해 보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해진 제품 컬러도 관심거리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에 ‘블루코랄’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역시 실버, 골드, 로즈골드, 그레이 등 전작 아이폰6S 4종의 컬러 외에 블랙(혹은 딥블루) 등 새로운 컬러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LG페이는 복제불가 IC칩 쓸듯
아이폰7 새로운 컬러 추가예상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키워드는 ‘대용량’, ‘보안 강화’, ‘컬러 마케팅’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오는 8월 2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시작으로 9월 초 LG전자와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V10의 후속작과 아이폰7이 공개될 예정으로 해당 업체들은 각각 갤럭시S7의 흥행에 이은 ‘연타석 홈런(삼성전자)’과 전작 부진에 따른 ‘설욕(LG전자, 애플)’을 위해 제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64GB 단일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작 갤럭시노트5의 경우 32GB와 64GB 버전으로 출시됐다. 최근 고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라 64GB가 기본 모델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7도 전작이 16GB부터 출발했던 것과는 달리 32GB 용량 제품부터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대용량과 함께 보안 강화도 하반기 대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노트7에는 홍채인식이 탑재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모바일 페이 서비스 중 처음으로 집적회로(IC) 칩을 사용한 LG페이를 V10 후속작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복제가 가능한 마그네틱과 달리 IC칩은 복제가 불가능해 보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해진 제품 컬러도 관심거리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7에 ‘블루코랄’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 역시 실버, 골드, 로즈골드, 그레이 등 전작 아이폰6S 4종의 컬러 외에 블랙(혹은 딥블루) 등 새로운 컬러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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