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6차례 나눠 訪韓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1000여 명이 이번 여름 대전을 찾는다.

25일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160명 방문을 시작으로 7월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1000여 명의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이 대전을 방문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중국 산둥(山東)성 등의 지역방송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홍보설명회 등을 통해 2박 3일 일정의 대전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또 중국 측 현장점검단을 대전으로 초청해 의료서비스 수준과 관광 여건을 체험토록 하는 등 치밀한 사전 유치전략을 펴왔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중국 의료관광단 소속 청소년들은 부모와 함께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전을 찾아 지역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안과, 치과, 청소년 검진 등의 분야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한국 학생들과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갖고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유성온천 등 관광명소도 둘러본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해외의료관광객 유치 목표는 1만 명”이라고 말했다.

대전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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