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력공기업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300여 대의 전기차(사진)를 지원한다. 또 대회 기간 중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급속충전 설비 20여 기도 함께 설치한다.

한국전력은 26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내년 상반기 중 국제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전기차 220여 대를 구매한 후 올림픽 개최 직전에 조직위에 인도할 계획이다. 발전 자회사·한전 KDN 등도 60여 대를 구매해 제공한다.

주 장관은 “탄소배출 최소화와 환경 올림픽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평창올림픽에서도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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