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최근 남성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음료인 ‘야관문茶 야왕’(사진)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차는 100% 국내산 비수리(야관문·夜關門)를 볶아서 만들어 비수리 특유의 쓴맛을 줄이는 등 진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냈다.

일반적으로 불리는 야관문의 우리말 이름은 비수리다.

야관문茶 야왕은 볶은 비수리 혼합추출액 99%를 함유해 비수리의 효능을 최대한 살렸다. 이외에도 ‘호로파’와 ‘L-아르기닌’, ‘두충나무 껍질’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8일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 헛개차 등 우리나라의 대표 차 음료를 만들어온 광동제약의 기술력으로, 최근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비수리를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비수리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야관문茶 야왕 이 출시돼 남성들이 맛있는 음료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더 넓게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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