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컨테이너 처리량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260만 TEU(1TEU=20 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올 상반기 123만784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 한 해 컨테이너 처리량이 당초 목표치인 250만 TEU를 10만 TEU가량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37만 TEU다. 공사는 또 올 상반기 컨테이너 처리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 3월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 인천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의 잇단 개설 등으로 수출입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올 상반기 123만7848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 한 해 컨테이너 처리량이 당초 목표치인 250만 TEU를 10만 TEU가량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37만 TEU다. 공사는 또 올 상반기 컨테이너 처리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 3월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 인천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의 잇단 개설 등으로 수출입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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