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회에 걸쳐 응봉산 암벽등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산악 경기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스포츠 클라이밍의 유래, 장비착용과 매듭짓는 법, 암벽등반 기초훈련, 실전 등반훈련 등을 가르친다. 응봉산 암벽등반교실은 본래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10회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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