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데일리뷰’ 팬 투표
이민호·김수현·소지섭 4대천왕


배우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 소지섭이 대만 팬들이 뽑은 ‘한류 4대 천왕’으로 선정됐다.

대만 매체 데일리 뷰(Daily View)는 지난달 29일 ‘2016 최고의 남자 한류스타’라는 주제로 대만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송중기가 1위에 올랐고 이민호, 김수현, 소지섭이 그 뒤를 이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4인으로 뽑혔다.

송중기는 지난해까지 중국어권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큰 성공을 얻으며 단박에 최고의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와 김수현은각각 드라마 ‘상속자들’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중국어권에 알려진 소지섭은 최근 신작 ‘오 마이 비너스’가 소개된 후 인기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서는 박보검, 김우빈, 이종석, 빅뱅 탑, 박해진, 조인성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이 조사는 지난 1월24일부터 7월24일까지 인터넷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태양의 후예’가 중국 아이치이에서 동시 방송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 드라마에서 군인 역을 맡아 남성미를 과시한 송중기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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