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서 35.8% 기록
文, 0.1%P 차로 潘 제치고 1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구·경북(TK)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7월 25~29일 전국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도는 전주보다 3.8%포인트 떨어진 31.6%로 집계됐다. TK와 PK에서는 각각 7.8%포인트, 9.5%포인트 하락해 35.8%, 34.6%를 기록했다. TK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대에서는 9.2%포인트 하락해 지지율(9.8%)이 한 자릿수로 추락했고, 중도층에서도 7.2%포인트 떨어진 22.6%로 지지층 이탈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경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포함돼 여론조사가 실시된 6월 초 이후, 9주 만에 처음으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 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1위 자리를 회복했다. 다만, 문 전 대표는 20.5%, 반 총장은 20.4%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0.1%포인트에 불과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4%포인트 하락한 10.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文, 0.1%P 차로 潘 제치고 1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리 의혹 등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구·경북(TK)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7월 25~29일 전국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도는 전주보다 3.8%포인트 떨어진 31.6%로 집계됐다. TK와 PK에서는 각각 7.8%포인트, 9.5%포인트 하락해 35.8%, 34.6%를 기록했다. TK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대에서는 9.2%포인트 하락해 지지율(9.8%)이 한 자릿수로 추락했고, 중도층에서도 7.2%포인트 떨어진 22.6%로 지지층 이탈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의 경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포함돼 여론조사가 실시된 6월 초 이후, 9주 만에 처음으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 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1위 자리를 회복했다. 다만, 문 전 대표는 20.5%, 반 총장은 20.4%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0.1%포인트에 불과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4%포인트 하락한 10.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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