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2일부터 ‘피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부산 해운대에서 잇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자사 서비스를 노출한다는 전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가장 빠르고 혁신적인 기가(GiGA) 서비스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GiGA 콜라보 페스티벌’(위 사진)을 진행한다.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전 세계 12개국 드론레이싱 챔피언들과 각국 톱 랭킹 선수들이 참가하는 ‘GiGA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 대회와 △스타크래프트 전설 강민, 김택용, 이영호, 홍진호 선수가 최고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는 e스포츠 ‘제2회 GiGA 레전드 매치’를 주축으로 △PC방 점유율 1위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 △GiGA 가상현실(VR), GiGA 사물인터넷(IoT) 헬스 체험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역시 12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에서 e스포츠와 음악이 결합된 ‘피버 페스티벌’(아래 사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엔씨소프트의 주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블소)’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와 뮤직 콘서트를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여름 축제다. 블소의 팬들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운대에서 열리는 피버 페스티벌은 블소 토너먼트와 피버 콘서트로 나눠 진행되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블소 토너먼트에선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KOREA FINAL)’의 종목별 한국 최강자(팀)를 선발한다. 태그매치는 풀리그를 통해 올라온 1∼3위 팀이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행사 티켓을 온라인 등에서 판매한다. 13일과 14일 공연은 블소 토너먼트 KOREA FINAL 경기 종료 후 축하공연으로 열린다. 블소 토너먼트 KOREA FINAL 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13, 14일 축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원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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