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기업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말랑스튜디오가 해외 진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지난 2013년 국내에서 잠금 화면 광고 플랫폼 ‘캐시업’을 출시한 이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알람기능의 애플리케이션 ‘알람몬’을 운영하는 말랑스튜디오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태국시장에 진출한 잠금 화면 플랫폼인 ‘애드포켓’은 출시 6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페이스북, 라인과 함께 태국 3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중국과 대만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국내시장에 집중된 매출 비중을 해외시장 비중 50%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말랑스튜디오도 알람몬의 총 다운로드 수는 2500만 중 국내 유저 비율이 40%, 해외 유저 비율이 60%로 구글 플레이에서 글로벌 유저를 늘려왔다. 특히 중국에서는 ‘괴물 알람시계’라 불리며 알람 앱 시장에서 50%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옐로모바일은 자회사 간의 마케팅 제휴는 물론이고 투자유치 등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