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부산행’ 기차를 타고 ‘1000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6일 22만51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81만2831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관객 동원 추이를 감안했을 때 7일 1000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부산행’은 지난 달 20일 개봉된 후 첫 주 5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인천상륙작전’, ‘제이슨 본’, ‘덕혜옹주’ 등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되며 위협받았으나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며 개봉 18일 만에 1000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부산행’은 7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올해 첫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해 14번째고, 외화까지 포함하면 역대 18번째다. 그 중심에는 배우 공유가 있다. 공유는 ‘부산행’에서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사실상 높은 액션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공유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이 영화를 통해 1000만 배우가 되며 티켓파워를 드높였다.
올해 초 영화 ‘남과 여’를 선보였던 공유는 ‘부산행’을 거친 후 추석 시즌에는 ‘밀정’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2016년을 가장 뜨겁게 달군 스타로 기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