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령층 교육이 큰 폭으로 늘어
경제여건은 점차 악화되고 있지만, 시장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새롭게 익혀야 할 기술들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직원 능력개발훈련은 매년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에 대한 교육이 청년층보다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 지난 1년간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받은 비율은 55.1%로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2년 37.5%에서 2013년 46.4%, 2014년 48.9%, 2015년 53.3% 등 4년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일부 업계가 구조조정 등에 나서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장 트랜드 변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업무환경에서 적용해야 할 새로운 기술들이 증가하면서 훈련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여전히 대기업이 가장 높고 소기업일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준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97.3%가 교육·훈련을 받았지만, 100~299인 사업체는 75.8%, 10~29인 사업체는 52.1%, 1~4인 사업체는 22.6% 순으로 집계됐다. 또 고용보험 가입자(61.9%)가 비가입자(27.0%)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정규직(60.1%)이 비정규직(44.5%)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청년층(15~29세) 임금근로자 중 교육 훈련을 받은 비율이 56.2%로 지난해 53.5%로 2.7% 증가했다. 고령층(55~79세)은 올해 45.5%로 지난해 40.6%보다 4.6%로 청년층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고령층 교육이 큰 폭으로 늘어
경제여건은 점차 악화되고 있지만, 시장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새롭게 익혀야 할 기술들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직원 능력개발훈련은 매년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에 대한 교육이 청년층보다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 지난 1년간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받은 비율은 55.1%로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2년 37.5%에서 2013년 46.4%, 2014년 48.9%, 2015년 53.3% 등 4년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일부 업계가 구조조정 등에 나서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장 트랜드 변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업무환경에서 적용해야 할 새로운 기술들이 증가하면서 훈련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여전히 대기업이 가장 높고 소기업일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준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97.3%가 교육·훈련을 받았지만, 100~299인 사업체는 75.8%, 10~29인 사업체는 52.1%, 1~4인 사업체는 22.6% 순으로 집계됐다. 또 고용보험 가입자(61.9%)가 비가입자(27.0%)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정규직(60.1%)이 비정규직(44.5%)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청년층(15~29세) 임금근로자 중 교육 훈련을 받은 비율이 56.2%로 지난해 53.5%로 2.7% 증가했다. 고령층(55~79세)은 올해 45.5%로 지난해 40.6%보다 4.6%로 청년층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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