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신한 명품 스마트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랩’(사진)이 출시 두 달 만에 780억 원이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단채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 금리+알파(α)’의 수익을 추구하는 랩 서비스다. 상품 출시 이후 기준금리가 인하됐는데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률을 0.1%포인트 끌어올렸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한 명품 스마트 전단채 랩은 전문가들이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전단채 등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랩 서비스다.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매월 포트폴리오(자산배분) 및 목표 수익률을 제안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이 중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 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 금리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한 점이 장점이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김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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