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17일까지 청량리~제기동 일대 종합시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청량리~제기동 지역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2단계 중심시가지형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 상반기 최종 선정을 목표로 지역내 경동시장(사진) 등 11개 시장을 하나로 묶는 통합명칭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후 통합명칭 안에 기존의 시장 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
명칭 공모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 서식 없이 인적사항, 명칭, 선정 사유를 제출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 △구청 도시계획과 이메일(1920sh@ddm.go.kr) △네이버 밴드(http://band.us/@dmarkets) △서울시 도시재생 대외공론화 홈페이지(http://seoulforum.net)등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다음달 2일까지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및 국제성 등의 기준을 통해 심사된다. 구는 현장 설문조사까지 거쳐 9월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청량리 제기동 일대 시장들은 우리 구의 커다란 국민적 자산”이라며 “시장의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도시계획과(02-2127-429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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