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 챌린저’ 8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 챌린저는 대학생에게 실무 경험을 통해 게임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 중 77%가 게임업계에 취업할 정도로 업계의 간판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넷마블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지원자들을 모집했으며 1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실무 외에도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 실무자들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하며 넷마블 기업 문화를 체험한다.

넷마블은 마블 챌린저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넷마블에 지원하면 마블 챌린저 출신은 우대한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 챌린저와 함께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마블 챌린저가 넷마블에서 의미 있는 성과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블 챌린저와의 협업으로 뉴미디어 운영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운영 중인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넷마블, 넷마블 카카오톡 게임) 구독자 수는 통합 100만 명을 돌파했다. 순 방문자 1700만 명을 넘어선 공식 블로그는 ‘2015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정보기술(IT) 인터넷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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