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글로벌 완성차업계 최초로 한 번 측정으로 차량의 3D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광학 측정 셀(cell)’ 시스템을 도입했다. BMW는 독일 뮌헨 공장에 100% 자동화된 광학 측정 셀 시스템을 도입해 신형 5시리즈 개발 및 양산 과정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개발과 양산 중간 단계에서 활용되는 광학 측정 셀 시스템은 로봇 팔이 센서를 이용해 전체 차량에 대한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정밀한 3D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눈으로 파악하기 힘든 편차를 식별해 낸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차 현상이 발생하면 생산부서 기술통합 전문가들이 조치를 취해 보다 완벽한 차량 제작이 가능해진다. BMW 관계자는 “단 한 차례 측정으로 전체 차량의 3D 데이터 모델을 제공할 수 있어 생산과정 초기부터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품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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