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부 아이오와주를 달리던 화물열차 한 대가 궤도에서 탈선해 선로 바로 곁에 있던 ‘탈선’(DeRailed )이란 이름의 술집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휴 앤더슨 경찰서장은 이 사고가 9일 새벽 4시(현지시간) 철도승무원들이 차량을 이동시켜 찰스시티에서 연결을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사고 원인은 선로가 분리된 탓인 듯하며, 곡물운반 화차가 약 45도 각도로 술집 뒤편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고를 보고한 순찰대 경찰관은 “ 탈선열차가 ‘탈선’ 을 들이받았다”고 말하면서 “이런 말을 발음할 수 있는 일이 매일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고 앤더슨 서장은 말했다.

부상자는 없었고 술집 주인은 피해액을 1만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찰스시티는 디모인에서 북동쪽 140마일 지점에 있는 곳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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