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다이빙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의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 물이 10일 오전(한국시간) 갑자기 초록색으로 변했다. 수영장 물은 파란색.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날까지 파란빛을 띠던 물이 초록색으로 변한 걸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물색이 변했지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 결승전은 그대로 진행됐다. 영국 BBC는 “선수들이 이런 곳에선 한 번도 다이빙을 한 적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대표 톰 델리는 물 색깔이 바뀐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뒤 “무슨 일이지?”라고 반문했다.

리우=손우성 기자 apple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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