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에 지명된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은 1986년 옛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재정·경제·사회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사회예산심의관을 거쳐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경제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국무조정실 2차장에 재직하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작업에 관여했다. 또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과정에서 총괄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특히, 미세먼지 사태와 가습기 살균제 등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부가 미숙하게 대응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점도 개각에 영향을 줬다는 후문이 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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