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점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한 여성이 만발한 수크령 숲을 거닐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수크령은 벼가 한창 여물어 갈 때, 농촌 들녘 길가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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