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카드, 체크·직불카드 등) 해외 사용액이 지난 2분기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을 보면 올 4∼6월 내국인의 해외 카드사용금액은 34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다. 이는 올 1분기 33억 달러보다 1억7000만 달러(5.2%)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2분기보다는 4.5% 증가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 1163.3원으로 계산하면 4조367억 원이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실적’을 보면 올 4∼6월 내국인의 해외 카드사용금액은 34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였다. 이는 올 1분기 33억 달러보다 1억7000만 달러(5.2%) 늘어난 수치며, 지난해 2분기보다는 4.5% 증가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 1163.3원으로 계산하면 4조367억 원이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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