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클래스’가 출범 5년차를 맞아 ‘교육 사다리 잇기’라는 본연의 목표에 부합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여한 중학생들의 학업성취도도 크게 올랐고, 중학교 재학시절 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구윤모(중앙대 노어노문학과 1년) 씨 등이 강사로 돌아와 재능을 기부하는 흐뭇한 광경도 연출했다.

지난 11일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국외대,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 등 전국 6개 대학에서는 ‘2016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캠프에 참가했던 전국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 1094명,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49명과 대학생 600여 명, 학부모 1821명 등이 참여했다. 삼성그룹 사장단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캠프를 통해 중학생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웠고, 대학생 강사들은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익혔다. 중학생들은 3주간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총 150시간 영어, 수학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입소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학년은 평균 영어 25점, 수학 34점, 2학년은 영어 20점, 수학 40점이 올랐다. 드림클래스는 2012년 3월 시작돼 5년간 중학생 5만3336명, 대학생 1만4684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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